안재영 개인전
DB Type
Description
2023.09.27 ▶ 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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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ceramic sculpture 2022, clay, 130☓1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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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ceramic sculpture 2022, clay, 20☓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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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on trail painting, 2022, 복합재료, 60☓5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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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영
on trail, painting 2022, 복합재료, 65☓5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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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Release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안재영 개인전을 2023년 9월 27일(수)부터 2023년 10월 2일(월)까지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 JMA 스페이스에서 개최한다.
안재영 작가는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이탈리아국립미술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으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가는 《캐나다국제현대미술제(Canada international Contemporary Fine art Exhibition》 등을 비롯하여 칠백여 회의 기획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서울 통인화랑에서의 개인전(1996)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일본 등에서 개인전을 연 바 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 대상(2009), 서울특별시장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전북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대전, 광주광역시미술대전에서 초대작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안재영 작가는 사물의 본질을 물으며 작업한 회화, 도예, 영상 등을 선보인다. 한 가지 장르나 매체에 구애받지 않는 안재영 작가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며, 본인이 탐구한 세계를 표현한다. 눈으로 본 사물의 겉모습이 아닌, 내재하는 형상을 추출해 내어 개성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일 연작은 이전의 개인전에서 볼 수 있었던 100호, 300호 등의 대작을 벗어나, 비교적 작은 규모의 ‘도자-조각’과 회화로 나타난다. 학예사 윤영필(광주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안재영 작가의 연작은 “오랜 시간 변화가 축적된 사물과 서로 접촉해서 일어나는 흔적에 집중한” 작품이다. 그는 안재영 작가의 이러한 작품을 두고 “다각적인 사물을 통해 그려낸 다양한 표출을 통해서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자 한다”라고 역설한다.
틀에 갇히지 않고 끊임없이 변주하며 작업을 이어나가는 안재영 작가의 이번 개인전을 통해 관객들 또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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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s in This Show
Images
Genre
Style
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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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
Opening - Closing Date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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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Korea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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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